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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헤이리 마을에서 맛있는 츄러스를 또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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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주말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어떤 추억을 쌓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이 서울 도심 가까이에 있는 파주 헤이리 마을을 다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아들이 전동 자동차 타는 것을 좋아해서 헤이리 마을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곳이 전동자동차를 타는 공간입니다.

제 아들은 여기를 몇번이고 자동차를 운전하며,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사진으로는 좁아 보이지만, 그래도 여기 저기 구석구석 공간이 많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사람을 피해 다니고, 사람들을 보면 멈추라고 가르쳤는데, 아들은 제 말을 잘 듣네요~~!!! ㅎㅎㅎ

 

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 제 와이프는 뭔가를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제 와이프가 저를 들들 볶네요~~!!

헤이리 마을 왔으면, 수제 츄러스를 꼭 먹어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지난번에 왔지만, 다시금 CHURROBAR를 찾아서 갔습니다.

다시 찾아간 츄러스바는 왠지 낯설지가 않네요~~!!

 

츄러스를 먹기 위해 서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대부분 커플들이었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좋을때라면서, 부러워하기도 하네요~~!

사실 제 와이프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6살배기 아들 때문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그 흔한 영화를 함께 보는 것도 어렵구요...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는 커플들이 연예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부러워하네요~~!! ^^;

 

보시면 이곳에서 츄러스를 직접 기름에 튀겨냅니다.

튀겨내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도 또다른 추억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다보니, 츄러스를 직접 튀겨내는 것을 구경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네요~~!!

 

 

 

보시는 것처럼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네요~~!

전에 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승부욕이 발동해서 꼭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랑 아들보러 자리 잡으라고 그러고는 줄을 서서 츄러스를 시켰습니다.

지난 번에는 츄러스를 하나 시켜서 둘이 먹다가 우리 와이프가 아쉬웠다고 그래서, 츄러스 한개씩 시키고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켰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주인장의 취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늑하고, 왠지 화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

뭐랄까.....꼭 갤러리에서 먹는 츄러스와 커피 한잔이랄까???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츄러스가 막 튀겨져서 나온 이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츄러스는 외국에 온거 같은 느낌을 받네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츄러스를 몇 군데서 먹어봤지만, 여기서 먹은 츄러스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이후 디저트로 먹은 수제츄러스....

아마 헤이리 마을에 오면 여기 또 다시 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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