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음식 중 BEST 6!!

국내 여행을 할 때는 많은 분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실텐데요.

고속도로로 이동하다보면, 휴게소에서 먹을거리가 또다른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요?

그런데, 제일 맛없는 음식이 어디냐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터미널 주변 음식점이나, 관광지의 음식점들이 맛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이죠~~!!

휴게소 음식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휴게소 음식 중에 이용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메뉴들을 좀 정리해 보려구요.

1. 안성 휴게소

 

 

 

 

부산방향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만나는 안성 휴게소에서 먹을 수 있는 안성 국밥이 2014년 가장 많이 팔린 휴게소 음식 2위에 올랐습니다. 안성국밥은 푹 끓여낸 한우에 콩나물과 시래기, 그리고 파를 올리고 밥을 말아서 한 그릇 뚝딱 먹으면 속이 든든하죠~~!! 

2. 옥산 휴게소 

 

 

옥산 휴게소의 순두부 청국장은 청원군 향토음식경연대회 휴게소 부분 '최우수 메뉴'로 선정되기도 하고 다양한 TV프로그램에 나온 경력도 있는 이미 소문이 자자한 음식입니다. 된장, 청국장, 콩 등 다양한 메뉴를 넣어 그 맛을 더하고 장들도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만들어 구수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특히, 매일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 나오기 때문에 순두부의 신선한 맛이라는 풍문이 있네요~!

 

3. 금강 휴게소 부산방향

 

 

예전부터 금강 휴게소는 금강을 끼고 있는 뛰어난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금강 휴게소만의 음식, 도리 뱅뱅인데요, 빙어나 피라미에 양념을 해서 튀겨낸 음식으로 밥이란 먹기도 좋고 안주로 먹기도 좋습니다. 이곳 금강 휴게소에서만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네요~! 

4. 인삼랜드(하) 휴게소

 

 

 

금산의 명물, 인삼으로 유명한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인삼이 들어간 메뉴로 인삼왕갈비탕을 추천합니다. 피를 다 빼낸 갈비에 오랫동안 우려낸 육수를 부어 갈비탕을 만든 다음 금산 인삼을 크게 썰어서 넣은 인삼왕갈비탕은 도저히 휴게소 음식이라고 믿기 힘듭니다. 

 

 

5. 김천 휴게소

 

 

김천 휴게소의 '수제 왕돈가스'는 예전부터 고속도로 음식 맛집에 순위를 올리고 있는 베스트 음식입니다. 수제 왕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국도에서 일부러 고속도로로 올라오는 사람도 있다는 풍문이....ㅎㅎㅎ 엄청난 크기의 수제 왕돈가스는 주문을 받은 뒤로부터 빵가루에 묻혀서 튀기기 시작해 그 바삭함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휴게소 음식의 특성상 간이 자극적일 수 있는 김천 수제 왕돈가스는 간이 잘 맞는다니, 한번 드셔보세요~!

 

6. 통도사 휴게소

 

 

산양삼전복삼계탕이란 이름에서부터 굉장히 호화스러운 느낌을 받는데요, 부산행 마지막 휴게소인 통도사 휴게소의 명물 음식입니다. 산양삼은 일반 삼과는 다른 함양의 친환경농산물입니다. 근처 통도사 옥련암의 약수로 12시간 동안 끓여낸 육수에 바다의 대표주자인 전복과 땅의 대표인 닭에 산의 삼의 조합은 보양식으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