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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음식은 정갈하고 깔끔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거기에 장인정신까지 보태져서 같은 종류의 음식이라 해도, 개성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가면, 꼭 그 지역의 음식들을 맛보고 오는 것을 추천받는데요.
오늘은 일본 인기 디저트를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파블로 (PABLO)
오사카 여행시 필수 코스였던 치즈타르트 맛집 파블로(PABLO)가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첫 매장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SNS를 타고 입소문이 돌고 있는 이 치즈타르트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입니다.
스테이크만 굽는 정도를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르트도 레어와 미디움 중에 고를 수 있는데요, 레어의 경우 치즈가 흘러내리는 듯한 식감이고, 미디움의 경우 적당히 부드러운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금 구워 나온 레어 타르트의 식감은 먹어보지 않으면 상상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매장의 키친도 오픈형식이라 타르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재미집니다.
2. 오슬로 (O'slo)
아이스크림계의 슬로푸드, 오슬로 아이스크림은 매일 아침 신선한 우유에 천연 바닐라 빈을 직접 갈아넣고, 각종 첨가물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서 당일 판매만 한다고 합니다. 이 아이스크림의 특징은 아삭거리는 식감인데, 이를 위해 반드시 냉장고에 60초간 보관한 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하네요~!!
3. 살롱 드 몽슈슈 (Mon chouchou)
국내에 상륙한 일본 디저트의 원조격인 가로수길의 몽슈슈!! 몽슈슈의 대표메뉴는 바로 이 도지마롤입니다.
흔하고 흔한 롤케익이 뭐가 특별할까 싶겠지만 먹어보면 그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그 비밀은 바로 훗카이도산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는건데, 크림의 식감이 쫀득쫀득하게 느껴집니다. 담백한 우유 크림이라 많이 먹어도 느끼하거나 무겁지 않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르 타오 (Le Tao)
10초에 한개씩 팔리는 최고의 치즈케이크가 있다면????
르타오의 더블 프로마쥬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르타오의 특제 생크림에 호주산 크림치즈와 이태리에서 온 마스카포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사악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은 더블 프로마쥬입니다.
5. 핫텐도 (八天堂)
핫텐도는 1933년 일본 히로시마 지역에서 시작해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히로시마의 명물중의 명물입니다. 일본 전 지역에서 인기 만점인 이 크림빵이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부드러운 발효빵에 풍부한 수제 크림이 듬뿍들어 있습니다.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가장 기본인 커스터드 크림빵이 가장 인기 있지만, 그 외에도 생크림, 녹차, 밤, 망고 등 6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매일 일본에서 직수입으로 들어온 빵을 차갑게 보관했다가 판매한다고 합니다.
6. 크로와상 타이야끼 (Croissant Taiyaki)
국민 간식 붕어빵의 일본버전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도 찾아 먹을 수 있는 타이야끼! 겹겹으로 만들어진 바삭한 크로와상에 달달한 특제 팥 앙금! 클래식한 팥 앙금이 별로라면 커스터트크림이나 초코, 새로나온 펌킨, 멜론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4겹의 크로와상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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