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초역 근처 북촌 손만두 집에서 먹은 늦은 점심 하루 종일 한끼도 못 먹은 상태에서 오후 늦게 변호사 사무실에 볼 일이 있어서 서초역에 갔습니다. 볼일을 다 마치고 갈려고 하는데, 배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저는 만두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그런 제 눈에 비치는 간판 하나!!! "북촌 손만두" 왠지 맛있어 보이는 그 가게로 제 발길은 향하고 있었습니다. 카운터에 당당히 써 있는 글씨 "엄청 자신있는 만두" 저 글귀를 보는 순간!! 반드시 먹어주리라~~!! 테이블에는 간단하게 물과 컵 간장소스와 식초, 그리고 단무지~~!! 아주 소소한 그림입니다. 저는 비빔국수와 새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봤습니다. 북촌 손만두란 가게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왠지 70년대 북촌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식당 같이 아기자기한 인테..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