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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윤석열 대통령은 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침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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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욕설논란, 비속어 논란에 대해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고 진상규명을 하라고 지시한 모습을 보면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이 논란에 대해 빠른 해결은 대통령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해명하면 됩니다.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발리든인지...MBC를 고발한 것도, 자막조작사건이라고 규명하는 것도, 대통령이 정확하게 자신의 발언을 알려줘야 그 모든 것이 성립됩니다.

앞부분에 있는 '이 새끼'라는 욕설이 누구를 지칭하는건지 정확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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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통령은 욕설은 기억나지도 않고, 자신은 바이든이라고는 말하지 않은 것 같다고 애매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사법적 회피를 위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것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져도 법정에서 회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피의자들은 기억하니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 수없이 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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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 같다는 애매한 표현 역시 법정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렇게 말하는가??자신이 말한 발언이 영상이라는 증거가 확실히 존재하고 거짓말로 해명하면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국민들에게 자신이 사과할 마음이 1도 없기 때문에 그 어떤 해명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검사 입장에서 사법적인 마인드로 국정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기소나 진상조사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정치를 하십시오.

출처 : 구글 이미지

대통령 자리는 고도의 정치를 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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