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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윤석열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되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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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난 다음에 북한에서 미사일 도발을 잦아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북한과 인접한 지역에서 국지전이 벌어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비난의 수위를 높이면서 무력도발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에게 휘둘리면서 중국과의 불안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일본과는 과거 청산이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심의 동북아 연합체계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수는 안보에 예민하고 안보를 굳건히 한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비록 독재체제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보수층이 왜 좋아하고 지지했던 이유가 바로 굳건한 '안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6.25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일수록 보수를 지지했던 것이 바로 '안보'였습니다.

우리나라를 36년간 압제했던 일본보다 북한을 더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전쟁을 경험했고,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했기 때문에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가 좀 잘못해도 굳건히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를 지켜보고 있으면 외교와 안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무 2 지대지 미사일이 낙탄으로 강릉시내가 큰일날 뻔 했습니다.

이제는 국경 인접 지역에 국지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김포, 파주, 문산 등 휴전선 인접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과 전쟁을 보면서 전쟁의 참혹함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불안감을 해소해 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불안감을 높이는 현재 윤석열 정부의 행보는 비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명분이 있더라도 전쟁을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는 불행한 일입니다.

외교를 잘한다는 것은 이런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것입니다.

현재 윤석열 정부가 하는 외교는 줄타기 외교처럼 보입니다.

꼭 푸틴 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외교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처럼 강한 지도자처럼 보이고 싶은 것일까요?

안보라는 것은 공산당을 때려 잡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강한 군대, 강한 지도자가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것도 전쟁억제력이지 전쟁수행능력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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