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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집 근처 맛있는 과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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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오류동입니다.

제 와이프가 근처 과일가게 집 중에 맛있는 곳이 있다고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함께 갔습니다.

다른 가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곳입니다.

과연 맛있는 곳일까?? 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과일가게 이름이 '마녀과일'가게집입니다.

이름 참 독특하죠??? ㅎㅎㅎ

 보니깐 카드결제도 가능하네요!!

그리고 다양한 과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밑에 보이는 문구였습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은 없습니다. 가장 저렴하진 않지만, 가장 정직하게 장사하겠습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비자는 사실 싸고 좋은 물건을 얻으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소비자의 마음이 많은 장사꾼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이지요.

이런 문구가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마음을 사로 잡는 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가 이 가게를 갈때마다 주인 아저씨가 자꾸 제철 과일을 맛보라고 준다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인심이 좋구나 해서 얻어 먹었는데, 결국 그 과일이 맛이 있어서 그 과일을 사게 된다는 와이프의 고백....ㅎㅎㅎㅎ

아저씨가 참 장사를 잘하네요!!


저희 집은 덕분에 조금은 비싸지만, 맛난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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