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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여의도에서 미리 만난 벚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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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때문에 여의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의도를 지나가다 보니, 벚꽃이 많이 피었네요~!

오늘 하루 종일 날씨가 흐렸는데, 잠시 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니, 굉장히 분위기가 좋네요~!

원래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벚꽃 축제가 여의도에 있을 예정인데, 예상보다 일찍 벚꽃이 피어서 4월 7일부터 미리 차량을 통제한다고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잠시 시간을 내서 미리 만나보는 여의도 벚꽃 축제를 감상해 보시죠~~!



제가 사진을 찍은 곳은 여의도 자이주상복합 근처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벚꽃축제로 유명한 윤중로가 나옵니다.

이 근처에 윤중 중학교도 있구요.


자동차로 이동하다 보니, 이렇게 벚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길 양쪽으로 수없이 핀 벚꽃들이 남자인 제 마음도 설레이게 만드네요~!



자동차에서만 벚꽃을 구경하기에는 좀 아쉬워서 잠시 길 옆에다 주차를 잠시 하고는 근처에서 벚꽃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은 제가 이번에 마련한 아이폰 6로 찍었습니다.

아이폰 6를 소개할 때 애플에서는 사진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홍보를 해서 어떻게 사진이 나올지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이 정도 벚꽃이 피었다면, 이제 곧 벚꽃이 질꺼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벚꽃을 볼때마다 화려하게 피었다 금방 지는 것 때문에 10대와 20대 초반인 젊은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만발하게 핀 벚꽃이 참 아름답네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잠시 주차를 해 놓고서는 벚꽃을 구경하시더라구요.

사실 이곳에 주차해 놓는 것은 불법주차인데, 5분 정도 잠시 시간을 내서 사진 몇장찍어봤습니다.

여기에 세워 놓으신 분들은 여자 분들이시더라구요.

역시.....

봄은 여자의 계절인가요???




어느 곳을 찍던지, 벚꽃은 보시는 것처럼 어떤 각도이든지 만개했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벚꽃이 조금 고인 물에 떠 있네요~!

이런 구도로 사진을 찍은 것이 보기 좋아서 찍어 봤는데, 저는 아직 좋은 사진을 잘 못 찍네요~~!

역시 사진은 구도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라고 현수막이 붙어 있던데, 지금 보이시는 분들은 벌써부터 벚꽃 축제를 미리 즐기시는 분들입니다.

오후 2시 30분 정도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내일부터 이 윤중로에 차량이 통제된다니, 다들 참고하시구요.



모두 벚꽃이 지기 전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 축제를 추억으로 즐겨보세요~!


이상으로 미리 즐겨보는 벚꽃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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