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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한화콘도로 간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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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5월의 어느날!!

지인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나서게 되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영화 촬영소"에 잠시 들렀다가

한화콘도로 향했습니다.



"영화 촬영소"에서 약 40분 정도 차로 이동해서 드디어 도착!!






한화 콘도 앞 주차장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가을 같은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가을과는 다른 느낌이 바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거죠~~!

가을은 왠지 쓸쓸한 느낌을 준다면, 

봄은 생동감을 주는 것이 다르네요!



저 앞쪽으로 우리 일행이 가고 있네요~!

저는 사진을 찍느라 일행들과 좀 떨어져 있어요!!

블로그에 다른 분들에게 좀더 좋은 사진과 함께

일상을 올리려다 보니, 이런 외톨이가 됩니다...



서울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공기가 달라서 그런지, 

색감이 정말 다릅니다.

미세먼지나 다른 공해가 서울보다는 덜 해서 그런가 봅니다.



한화콘도 뒤쪽으로 나있는

산책길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산책길이 참 이쁘네요~~!



인물사진을 제가 잘 안올렸는데,

이런 배경에 인물사진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식당도 이쁩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으로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연과 함께 하는....

자연을 느끼는....

자연속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곳이 좋습니다.

나이는 아직 불혹이 안되었지만,

저는 이런 곳을 보고, 그 안에 있으면, 왠지 힐링이 되는...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배경이 좋은 곳을 골라서 제 사진기에 담아봤습니다.



그러다 꽃에 날아든 벌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벌은 꽃을 찾아 가는 군요...ㅎㅎㅎ

제 DSLR 렌즈가 별로 좋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못찍었네요!

렌즈를 좀 사야하나???



저는 DSLR이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겁니다.

예전에 필름 사진기는 태양 빛이 조금만 들어가도 시커멓게 변해버렸는데,

이제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나뭇가지 사이에 비치는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올라가다 보니, "선녀탕" 이라는 팻말이 보이네요!

이런 선녀탕을 보니깐 어릴때 봤던 "나무꾼과 선녀" 동화가 생각납니다.

과연 선녀가 목욕할 때, 나무꾼이 숨어서 볼데가 있었을까??

그래서 좀 더 위로 올라가 봤습니다.



어???


위에서 선녀탕이 제대로 보이네요~~!

나무꾼이 숨어서 볼 곳이 있네요~~!!

ㅎㅎㅎㅎ



돌을 쌓아 놓은 곳이 우리나라에는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돌탑은 사람들의 기원과 소원이 담겨져 있는 거라

이런 것을 보면, 이 돌탑을 쌓으면서 간절히 바라던 

사람들의 기원과 소원이 느껴지네요~~!



선녀탕을 지나서 얼마 가지 않아보면 

이제부터는 그냥 등산로가 펼쳐집니다.

산책에서 등산으로....ㅎㅎㅎ

그래도 그리 험하지는 않아요~~!!

산책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행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땀이 많이 나네요~~!


내려와 보니 다른 분들도 땀이 많이 난다고 하네요!!

좋은 날씨로 인해 기온이 많이 올라갔거든요.



내려와서 보니, 한화콘도에 '천연광천수 사우나'가 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사우나에 가기로 결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천연광천수라는 말대로 물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아쉬운건 그냥 사우나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그리 크지 않습니다.


뭐 한화콘도 손님들을 위한 곳이니깐 운영을 위해 크지 않아야겠지만,

좀 아쉽긴 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일행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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