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일을 마치고, 아버지가 일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모시고서 고촌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동생이 아버지한테 선물한다고 오는 길에 부탁해서 모시고 왔는데,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버지랑 시간을 잠시 보내려고 하는데, 제 눈에 들어온 곳이 Godiva라는 곳이 보이네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라 그런지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너무 칭찬인가?? ㅎㅎㅎ

Godiva는 벨기에에서 온 매장인가 봅니다. 1926년인가??? 암튼 오래된 매장인 것 같더라구요.

들어와 보니, 별다른 게 없네요~~!!

매장을 찬찬히 살펴보니, 여기는 초콜렛 전문점 같네요~!

한쪽 벽면에는 원래 벨기에 있는 매장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쪽 면에는 초콜렛이 포장되어 전시되어 있구요.

초콜렛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매장 앞쪽에는 파는 초콜렛이 어떤 것인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랑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콜렛 가격치고는 좀 비싼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파는 초콜렛과는 다르니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흥미가 생기는 매장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봄이지만, 더운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이곳에서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인지는 모르지만, 더블 초콜렛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광고전면에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 온 사람들 80%가 이 더블 초콜렛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더라구요...

특히나!! 여자분들 대부분이요....ㅎㅎㅎ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워낙에 단것을 좋아하셔서, 더블 초콜렛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 드렸습니다.

보시다 시피 더블 초콜렛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맛이 좋다고 하시네요~~!

부드러우면서도 초콜렛 특유의 텁텁함이 없다고 하시네요~!!

사진을 보여줬더니, 제 아내가 자기도 데리고 가서 사달라고 조르네요~~!!

제 아내도 워낙 군것질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합니다.

내일 저녁에 아버지와 동생 식구들과 함께 식사하러 갈때, 잠시 들러서 사줘야겠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