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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대학로에 갔다가 한번 들러 본 빽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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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오크에서 바베큐 치킨을 먹고 난 다음, 제 와이프는 옆에 있는 '빽다방'을 꼭 가봐야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곳이 어딘지도 모르는데, 제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검색하고는 꼭 가보고 싶다고 조르고 있어서 오늘은 아내를 위한 날로 정했으니, 억지로 이끌려서 가봤습니다.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약 50m정도 떨어졌나???

 


 

간판이 보이는데, 재미있네요!!

저는 '빽다방'이라고 해서, 사실 올드한 느낌의 80년대 다방인가 생각했는데, 그냥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이네요!


 

앞에는 입간판이 서있는데, 여기서 잘 나가는 메뉴인가 봅니다.

제 아내는 '옥수크림'을 꼭 먹겠다며, 앞장 서서 성큼성큼 가고 있습니다.

빽엔나, 호두크런치 등등이 여기서 잘 팔고 있는 메뉴인가 봅니다.


 

사실 메장에 들어와서는 다른 커피전문점과 별반 다르지 않는데,왜 꼭 여기를 와야하나 생각했습니다.

제 아내는 저한테 뭘 먹을거냐고 물어보네요!!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 하고는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좀 늦게 까지 하네요!! 월~목요일까지는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이네요!!

와~~~~!!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습니다.

영업시간이 이렇게 긴~~~~!! 커피전문점도 처음보네요!!


 

제 아내가 저를 부르네요!!

그래서 가봤더니, 주문한 것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옥수크림'입니다. 맨 아래쪽에는 옥수수콘이 들어있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놓고 난 다음 그 위에는 옥수수 뻥튀기를 올려놓는 거네요!!


 

제 아내가 먹어보더니, 위의 뻥튀기는 옛날 먹었던 '인디언 밥'과 같은 맛이라면서, 웃습니다.



 

주문한 것을 받아들고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빽다방'만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다른 커피전문점과 다른 점은 전체적인 조명의 밝기가 밝다는 것입니다.

다른 커피전문점은 조도가 낮아서 사실 오래 있으면, 눈이 좀 침침했거든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받아들었습니다.

 


 

보통 먹는 아메리카노 컵보다는 커서, 마음이 흡족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많이 든 것을 좋아하거든요. 많이 먹으니깐....ㅎㅎㅎㅎ



제 아이폰 6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6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가 흡족하네요!!

그런데!!

먹다보니, 얼음이 하나 가득입니다. ㅠ.ㅠ

ㅎㅎㅎㅎ

어쨌든 식사후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잠시 산책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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