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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광명시 안동국수집에서 먹은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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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들과 함께 점심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했습니다.

아내는 밥 하기 싫어하는 눈치이고, 저녁엔 맛난 것을 먹을 계획이고, 간단하면서도 맛난 것을 먹을 생각에 아내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안동국수집!!!

저희 집이 오류동이니깐 오류동 근처이면서 가까운 곳인 광명시에 있는 안동국수집으로 선택했습니다. 국수이니깐 많이 먹어도 배가 금방 고파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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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잔치국수 / 국수

주소
경기 광명시 옥길동
전화
설명
-


경기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안동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천왕전철기지국 근처이고, 천왕 교도소 근처입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안동국수집이네요!!

배가 고프니 먼저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멸치 국물이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아내가 해준 잔치국수가 맛있지만 말입니다.

예전보다 못하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고명이 좀 많았는데, 이번에 가니 고명이 별로 없습니다.



여기는 특징이 국수는 리필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잔치국수를 시키면, 옆에다 이렇게 사리까지 놓아줍니다.

양이 안차면 더 먹으라는 의미인 것이지요~!

제 아내는 국수 한그릇을 다 못먹습니다.

워낙 양이 많아서요...

저는 제 아내 사리까지 먹고 나서 아내 국수 한 젓가락을 더 먹었습니다.



제 아들을 위한 그릇과 잔치국수입니다.

여기는 인원수 대로 국수를 시켜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꺼는 안 시켜도 됩니다.

저희처럼 빈 그릇에 국수를 덜어주면 되니깐요...



어쨌든 점심을 간단히 잔치국수로 해결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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