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행적 및 설화로 도덕성・자질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친동생이 속칭 '구원파'로 분류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현직 장로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또 다른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계속적으로 발언때문에 세간에 지탄을 받는데요....
어떤 기사에서는 문 후보를 두둔하는 기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기독교사관에 의해 발언한 거니, 일반 국민들과는 정서가 안맞을 수 있다???
지난 포스팅 때도 썼지만, 기독교사관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신학적인 관점에서는 구약의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다른 나라들에 대입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관점에서 구약의 선지서들을 보면, 이스라엘을 징벌하시기 위해 쓰임받은 나라들은 전부 나중에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죄를 하나님이 물으셔서 그 악인들을 멸망시키신 것입니다.
하박국서를 보면,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왜 이스라엘을 징벌하시기 위해 악인인 바벨론의 손에 맡기느냐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 악인은 결국 멸망의 길을 걸을 것이기에, 그 악인들로 의인들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제대로 된 성경관과 신학관을 가지지 못한 문창극 총리후보는 무엇에 근거하여 이런 이야기들을 한 것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회자 후보생이기에, 이런 제대로 된 신학과 성경관을 가지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을 보면 마구 화가 납니다.
만약 문창극 후보의 말이 맞다면, 결국 일본은 멸망해야 겠네요....
문창극 후보의 발언을 일본에서 기사화했는데, 결국 일본의 군국주의를 피지배국이었던 우리나라 사람이 합법화 해준 꼴이 된 것입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문창극 후보는 극 친일파이며, 지금의 아베정부 사람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정부에다가 강력하게 입장을 고수하시겠다면서요???
그런데, 이런 사상을 가진 문창극 후보를 총리로 세운다면, 결국 또다른 일본의 군국주의를 허용하는 것이고, 역사왜곡에 앞장서는 일본을 돕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문창극 후보의 발언은 기독교 사관도 아니며, 제대로 된 역사관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리나라 극우파도 아닙니다.
거기에 친동생이 구원파로 분류되는 기쁜소식선교회 현직장로라니요....
지금 세월호 때문에 난리인 이마당에, 이런 소식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군요...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강력히 총리사퇴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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