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헤이리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아들과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집이 바로 도담국수집이었습니다.
저희 식구들이 국수를 참 좋아하거든요..
제 블로그에도 몇 군데 소개한 집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쓴 글이 바로 국수집이더라구요,..ㅎㅎ
도담 국수 집에 도착했는데, 저희 가족을 맞이하는 것은 조그만한 칠판으로 된 간판이었습니다.
이런 간판은 또 처음 봅니다....ㅎㅎㅎㅎ
역시 예술인 마을 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곳에 출입문은 2군데 입니다. 앞쪽은 주방쪽 출입문이라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안되구요. 그 다음 출입문으로 가면 됩니다.
실내 모습니다. 제가 헤이리 마을에서 몇군데 다녀본 결과 인테리어의 특징이 있더라구요.
그건 바로 정형화되지 않고, 자유로운 인테리어 특징입니다.
지금보시는 유리 안쪽으로 주방이 훤히 다 보입니다.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다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음식값을 선불로 지불해야 합니다.
카드도 가능하구요...ㅎㅎㅎ
이제 고대하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잔치국수와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잔치국수입니다.
고명은 당근과 김과 호박과 계란이네요...
잔치국수하면, 양념장인데....
여기는 양념장이 없습니다. 잔치국수 국물에 간이 다 되어 있어서 굳이 양념장을 안넣어도 되서 그런가 봅니다.
국수가 맛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잔치국수는 양념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수에는 김치가 중요하죠~~!! 김치맛이 좋아야 국수맛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깐요....ㅎㅎㅎ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니, 적게 나왔다고 섭섭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왕만두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저는 만두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여기 만두는 조금 아쉽습니다.
만두소가 먹다보니, 좀 느끼합니다.
아마도 만두를 직접 만드시는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여기 비빔국수가 있던데, 비빔국수랑 만두랑 먹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만두랑 같이 나온건지, 반찬으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만두를 찍어먹었습니다.
저희는 12월 초에 가서 그런지, 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잔치국수를 먹으니 좋긴 하더라구요,,,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따뜻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헤이리 마을에서 도담국수집에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물론 이 근처에 맛있다는 집이 많이 있어서 고민이 많으시겠지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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