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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계은퇴 3

자숙의 시간대신 싱크탱크 사무실에 나타난 안철수의 끝없는 정치욕심

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에 ‘안철수’ 란 글자가 보이더니, 제 블로그 유입에도 ‘안철수’ 란 검색어란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선과 6.13 지방선거 패배를 돌아보고 자숙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고 했던 안철수가 싱크탱크가 있는 사무실에서 기자를 피해 비상계단으로 도망가는 영상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얼마남지 않은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안철수가 미리 손쓸려는 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안철수란 이름이 검색되면서 함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이준석 당대표후보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후보로 나선 이준석에 대한 안철수의 견제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는 건 안철수와 이준석의 악연 때문입니다. 노원병 국회의원을 놓고서 그 당시 새누리당과 새천년민주당 후보..

언제나 안철수는 자기중심 정치만 하니 권력을 주면 안돼~!

'안철수 현상'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던 이유는 안철수란 사람이 자기희생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라는 대중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중이 그런 믿음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V3라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일반 대중에게 무료화해서 공급한 일입니다. 한편에서는 안랩에서 V3 무료 배포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 있었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이런 무료배포는 자신의 돈과 이익을 포기하고 대중에게 헌신하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그런 안철수 이미지에 정치혐오를 가지고 있던 대중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시장 후보로서 50%가 넘는 지지율을 포기하고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게 양보한 모습조차 대중에게는 신선했습니다. 그 이후 안철수의 정치행보는 지금까지 본 것과 같습..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박종진 예비후보에 대해 뻐꾸기가 될뻔 하다가 철수하다

지속적으로 바른미래당 공천문제에서 송파을 후보 추천에 대해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고사했습니다. 박종진 예비후보가 바른미래당 경선에서 지지율 1위로 공천을 받는 것이 당연시 되었습니다. 그러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한마디에 바른미래당은 송파을 박종진 예비후보를 날려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5월 25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박주선 공동대표의 말에 의문이 듭니다. 경선을 다 치른 곳에 갑자기 전략공천이 가능하다??? 대단한 바른 미래당입니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다함께 합의했던 경선룰을 그냥 바꿔버린다는 박주선 공동대표의 말은 바른미래당, 그것도 안철수와 함께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결국 자신들이 세운 법과 규칙을 자기들이 멋대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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