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과 생각

우리가 흔히 데이트 라고 하면, 놀이동산에 놀러가든지 경치 좋은 곳으로 놀러가든지, 아니면 영화 구경을 하고 식사를 하든지.... 대부분 많은 커플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죠~~~!! 그래도 가끔씩은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것도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데이트는 어떤 걸 해보면 좋을까요?? 1. 엔쁘렝땅 엔쁘렝땅은 홍대에 위치한 공방인데, 소이캔들과 석고타블렛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예쁘고 잘 말려진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해 만들어보세요~~!! 플라워소이캔들 외에도 천연화장품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도 있으니 여자 친구를 위해 이곳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2. 청춘문화싸롱 청춘문화싸롱은 만화책카페입니다. 다들..

10월 중순이 지나는 이 시기가 가장 단풍구경 하러 가기 좋은 시즌이죠~~!! 여러분들은 단풍구경을 다녀오셨나요? 아니면 단풍구경을 가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것도 아니면 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아 그냥 좋은 날씨에 집과 사무실에만 있어야 하나요? 저같은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할까 생각합니다. 도심속에서 떠나는 단풍구경~~!! 1. 경복궁 (Gyeongbokgung Palace)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복궁에는 어느 궁보다 가을이 빨리 찾아옵니다. 궁안에서 느끼는 가을 단풍은 왠지 고풍스럽게 느껴집니다. 경복궁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향원정입니다. 경복궁 뒤쪽에 위치한 북악산을 따라 내려온 단풍이 향원정까지 이어져 고궁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닏. 향원정 주변에서는 주로 빨간색의 단풍을 볼 수 있고,..

ELLE 매거진에서 추천하는 특별한 빙수 기사를 발췌해 봅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추억쌓기, 가족과의 나들이 등에 정보를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스크랩해서 올립니다!! 무더운 올 여름!! 특별한 빙수를 추천해 봅니다. 저도 가봐야죠~~~!!! ^^ 아이엠씨 멜론 빙수 수분이 많은 멜론과 빙수는 제법 잘 어울리는 궁합. 카페 ‘아이엠씨’의 멜론 빙수는 얼음에 버무려 살짝 언 메론을 사용해 기존의 물컹한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사로잡았다. 멜론 빙수의 시초답게 특허까지 낸 메뉴가 화려한 데커레이션을 자랑한다. 빙수를 시식하기 전에 주의사항 하나. 산처럼 쌓아 올린 비주얼에 눈이 멀어 소프트 아이스크림부터 먹었다가는 멜론의 참맛을 느끼기도 전에 배가 부를 수 있다. 아이스크림을 툭 덜어..

아들과 함께 가족이 집 근처에 있는 인천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동문 쪽으로 가니, 원두막들이 있는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제가 월요일에 쉬다보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ㅎㅎㅎ 제 눈을 사로잡은 건 홀로 서있는 소나무였습니다. 생긴 것도 멋있어서 눈에 들어왔지만,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껴서였습니다.가장으로서, 또한 공동체의 한 리더로서, 다른 이들이 이해하지 못해 외롭지만, 꿋꿋이 서있어야 하는 저의 모습과 동질감을 느껴서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했습니다.아침을 안 먹고 와서 제가 배고파서 라면과 김밥을 시켜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카페가 좀 Old하지만 운치는 있네요~~!이집 주인 아저씨가 80년대 가요와 팝을 좋아하시나봐요!!30분정도 있었는데, 그동안 들은 노래가 제가 10..

요 며칠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3월이라고는 어색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아침 저녁으로 다르게 봄꽃 손님이 찾아오고 있네요~~!!그래서 나가봤습니다!!제가 일하고 있는 근처에 복개천이 있는데, 그 길에 벚꽃이 아주 화사하게 피고 있습니다.벚꽃이 일본에서 온 거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들면서도, 왠지 봄날에 벚꽃이 이쁜건 어쩔 수 없네요!!일본이 싫은거지, 벚꽃은 죄가 없으니 통과~!!! ㅎㅎㅎ벚꽃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화사하게 피고 있네요~~!!제가 자전거가 없지만, 자전거가 있으면, 이 길을 따라 벚꽃길을 가면 참 낭만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이 복개천은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봉천시장을 따라 보라매공원까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