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2014 여름철 교통종합대책'을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하철·버스 특별 수송대책 도로가 침수되어 버스 등의 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울 때는 상황에 따라 지하철 운행시간을 30분~60분까지 연장기로 했습니다. 또, 집중 호우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될 때에는 버스의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연장하고, 지하철역 침수, 단전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지하철 운행 중단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을 최대 531대까지 임시 증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통합상황실은 CCTV와 유관기관의 상황확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방송, VMS, BIT, 트위터, 모바일 앱 등 모든 매체를 동원해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