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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천하는 맛집

이하연의 유기농 밥상 '봉우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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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남양주 영화촬영소에 봄 나들이를 갔습니다.

영화촬영소에 들어갔다 나오니, 어느새 배가 고파지는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일행 대부분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건강입니다.


영화촬영소 입구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곳!!!

바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봉우리 / 한정식

주소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82번지 유기농테마파크
전화
031-576-8808
설명
-
지도보기


입구에서부터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ㅎㅎㅎ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유기농테마파크에 있는 이하연의 유기농 밥상 '봉우리'로 향했습니다.



옆에는 탐 앤 탐스 커피전문점도 있네요~~!!



여기 탐 앤 탐스 에는 여자분들만 있네요~~!!

저희가 간 날이 평일이라

더욱 더 여자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봉우리 입구입니다. 

서예글씨로 적혀 있는 한글이

왠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요즘은 어느 곳이든 영어가 점령하고 있어서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립니다.



봉우리에서 인절미, 김치 등을 판매하네요~~!!

여기서 먹어보고, 사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 '봉우리'의 매력은 남한강을 벗삼아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아내와 함께 오면 좋아할꺼 같네요~!!


날씨도 좋은데다,

남한강을 창밖으로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여자들이 좋아할꺼 같습니다.



이게 기본적인 세팅입니다.


어??


앞에 있는 게 메뉴판이네요~~!!

다들 궁금해 하시는 메뉴판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맛정식 코스가 30,000원이네요~!



멋정식 코스가 40,000원입니다.



벗정식 코스는 50,000원입니다.



명인 정식 코스는 80,000원이네요~~!!



점심특선 A 는 20,000원입니다.

저희는 가장 저렴한 점심특선 A를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 B는 25,000원



점심특선 C는 30,000원입니다.


식사비용은 만만치 않네요~~~!!

웰빙이라서 그런가??



키즈메뉴도 있네요~~~!!

우리 아들에게 줄 수 있는 메뉴라 한번 알아봤습니다.

한우 불고기 덮밥, 미니 한우 떡갈비와 주먹밥세트가 각각 8,000원입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자!!! 이제 부터 제가 먹은 점심특선 A를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건 채소와 된장입니다.

여기가 유기농테마파크이니깐

채소와 된장이 유기농이겠죠???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쌀알을 곱게 갈아서 호박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걸 보니, 꼭 우리 아들 이유식 만들때가 생각나네요~~!!



물김치가 나왔습니다.

아~~!!

색감이 너무 좋네요~~!!

탁하지 않은 물김치가 맛있어 보이네요~!!



오이에 된장을 찍어봤습니다.

된장이 정말 맛있습니다.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콩이 다른가?? 물이 달라서 그런가???



부침개와 해파리 무침이 나왔습니다.



잡채가 나왔습니다.

여기 나온 음식들이 양은 많지 않지만, 정갈하게 담겨져 있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오징어 볶음이 하얀 그릇과 어울리네요~~!!

오징어 볶음이 약간 매운데, 그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구네요~!!



배추 겉절이입니다.

저는 겉절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겉절이보다 김장김치 할때 먹는 겉절이가 좋더라구요.



해파리 무침은 잘 섞어 드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해파리만 먹었더니,

겨자소스가 톡!! 쏘는 바람에

해파리 한테 물린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펼쳐서 보니, 먹음직 스럽죠??

아직 메인 요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떡갈비입니다.

와~~~~!!! 맛있을것 같죠???


먹어본 결과!!!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먹으라고 누룽지가 나왔습니다.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아까 먹은 된장이 맛있어서

저는 된장찌개가 기대가 되더라구요.

먹어보니, 역쉬~~~!!!


Goooo~~~~d!!! 



여기 '봉우리'에서 먹어본 저의 개인적 소견은


1.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는 곳


2. 남한강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곳


3.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


4. 비싸서, 부담스러운 곳


5. 저처럼 많이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는 양이 너무 적다는 것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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