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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나경원 의원 비서와 중학생과 통화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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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서울의 소리' 계정에 한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 비서관이라는 박OO씨와 중학생의 통화녹취가 공개되었습니다.

중학생을 향해서 욕을 하면서 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뇌물 받았으니 자살한 거 아니냐?'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현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는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이야기합니다.

나중에는 직접 찾아간다면서 각오하라는 식의 협박도 서슴치 않습니다.

 

사진출처 : 재민일보(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8152)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롱하듯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공개했지만 진정성이 없다는 여론과 민심이 오히려 들끓고 있습니다.

 

 

 

다른 공개된 녹취록에서는 70대라고 주장하는 운영자와 대화하는데, 동일한 방식으로 욕하면서 협박합니다.

 

지금 녹취되고 있고, 유튜브에 공개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니 공개하면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면서 펄펄 뛰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해서 당직자들의 생각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한 장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전히 팩트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들의 프레임으로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도 학생, 어른을 구분하지 않고 욕을 해대면서 반응하는 모습은 요즘 한진그룹의 이명희 이사장과 조현민 상무의 갑질행태와 똑같습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했을까요?

그동안 정치와 재계의 주요인물들이 어울리면서 같은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권력에 너무 심취하고 있던 상황에서 한순간에(박근혜 탄핵을 기점으로) 나락을 떨어진 사람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예상되어지는 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갑질을 해대는 모습은 이젠 자유한국당이 심판받아야만 한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나경원 의원은 악재 중에 악재가 터졌네요~!!

 

아래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입니다.

직접 듣고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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