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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MBC 뉴스 신뢰도 하락에 기여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시청률을 비난하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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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1%대 시청률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메인앵커로 활약(?)하던 때에는 시청률이 그나마 나오던 시절이었지만, 그 당시 뉴스 신뢰도를 까먹고 있었다는 것을 배현진 아나운서는 망각하고 있나 봅니다.

그 당시 이명박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MBC는 정부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고, MBC 파업사태를 통해 정부 압박에 저항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MBC 파업을 응원했고, 다시금 신뢰를 찾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 어수선한 시절에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면서 MBC 내에서 실세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배현진이 맡아 진행하던 뉴스데스크는 더이상 공영방송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최고조 시절이었고, 박근혜 정부 세월호 사태와 국정농단 사태에서도 MBC 뉴스데스크의 태도는 정부를 옹호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뉴스데스크 앵커는 배현진 아나운서였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국민들은 MBC에서 등을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시청률은 바닥을 쳤습니다.

이런 무너진 신뢰도를 회복하려던 최승호 MBC 신임사장은 인적청산을 강행했고, 이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앵커하차로 이어졌고, 배현진 아나운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시절 비례대표로 나섰습니다.

개인적으로 MBC 신뢰도 하락에 기여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지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MBC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 신뢰도 하락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정도는 해야 하는데, 자기가 진행할 때보다 시청률이 낮다고 비난하는 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하~~~!!!

이런 태도는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전혀 반성과 국민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는 태도와 같군요.

그래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건가???

더이상 이런 말도 안되는 코미디는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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