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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를 읽고나서

저자소개 마이클 호튼 마이클 호튼은 성경에 대한 건전한 주해, 신학 전반에 대한 통섭력, 문(文)·사(史)·철(哲)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눈부신 수사력으로 세속적 시대정신에 아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그는 교계(敎界)가 '꿩 잡는 것이 매'라는 상업적 실적주의에 경도되어 성경적·역사적 기독교 본연의 정조(貞操)를 버릴 때에는 이를 간과하지 않고 영적 전투의 검(劍)을 치켜들었다. 그는 신학교 교수, 저술가, 타협 없는 말씀 선포자로서 하나님 편에 서서 말씀의 전투를 수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이 시대의 바알과 아세라와 타협하고 절충한 변질된 기독교에 회개를 촉구하는 '남은 선지자의 음성'이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올라대학과 웨스트민스..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오마이뉴스를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희생자 가족이 쓴 글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편지가 조사가 되어버린... 구조현장속에서 답답함을 느낀 희생자 가족들의 그 마음이 너무나도 절절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를 스크랩해서 블로그에 기재하는 이유는 잊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금방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그동안에 있었던 여러가지 정치적 사항과 그 외에 이슈들에 저는 개인적으로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결혼하기 전이고, 제 개인적인 일에 너무 바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6살배기 아들도 있고, 가정도 있는데, 이번 '세월호 사고'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정부를 용납치 않을..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불매운동

세모 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라면 몰라도.... 불매운동은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인데, 그것을 소송한다고.... 이건 뭐.... 국민과 소비자들은 봉입니까??? 아~~~!!! 세모그룹은 '가만히 있으라'가 표어인가 봅니다....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더욱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세모그룹 계열사 및 제품 리스트입니다. 드보브에갈레-초콜렛집 다이아앤골드 몬제 크리스토-레스토랑 사보루 스시-일식집 킴앤존슨 서점, 문진미디어-아이들 영어책 전문 청초밭 우유, 다이아앤골드 우유,두부-청초밭영농조합법인, 온나라 유통 노른자 쇼핑-동네마트 다판다(세모스쿠알렌 등) 온나라-자동차부품제조업체 온지구-자동차 부품(SUV등에 사용되는 쿼터 글래스는 시장점유율 50%, 스포알..

“창세기 프리칭 예수”를 읽고서…

창세기 프리칭 예수 저자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지음 출판사 CLC | 2010-03-1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창세기 이야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방법'본서는 설교자...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저자 :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저자 시드니 그레이다누스(SYDNEY GREIDANUS)는 - 미국 칼빈신학대학원 설교학 명예교수 저서 「성경해석과 성경적 설교」(여수룬)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이레서원)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SFC출판부) 역자 : 강정주 역자 강정주는 - 단국대학교(B.A) - 개신대학원대학교(M.DIV.) - 영국 글로스터셔대학교(구약학 PH.D.) -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역임 - 현, 도봉사랑교회 담임목사 역자 : 조호진 역자 조호진은 - 서울대 종교학과(B.A..

켈틱 음악에 대해서

켈틱 음악에 대해서… 신현준의 WORLD MUSIC (월드뮤직) 속으로 저자 신현준 지음 출판사 웅진닷컴 | 2003-08-31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유럽 대륙의 변방에서 출발하여 대서양과 카리브 해, 그리고 아프... 먼저는 아일랜드 음악이라고도 불려지는 음악을 켈틱 음악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일랜드의 주요 민족이 켈트족이기 때문이다. 사전을 뒤져보면 켈트족은 “아리안 인종의 일파로 지금은 아일랜드, 스코클랜드와 웨일스의 고지에 살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한때는 라틴족, 게르만족과 더불어 유럽을 주름잡던 3대민족의 하나였다. 그렇지만 “기원전 2세기 경부터 켈트족은 유럽각지로 흩어지고 로마의 문화적 영향을 받아오다가 기원전 50년경 시저의 갈리아 정복과 브리튼 정복..

손석희 사장과 정몽준 의원의 인터뷰

JTBC 9시 뉴스에서 손석희 앵커와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인터뷰가 화제라 동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정몽준 의원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는데요.... 정몽준 의원의 대답이 재미있습니다. 먼저 손석희 앵커가 질문합니다. 손석희 : "한 공직자가 뭐 정확하게는 보훈차장이 되십니다. 큰 사건이 나면 미국은 단결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 관례다.아...뭐 이렇게 이야기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 책임론에 대한 정몽준 의원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정몽준 의원의 대답은 자신이 그 고위공직자와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해보지 않아서 여기서 뭐라 말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

인양업체인 언딘에게 구조작업을 맡긴 해경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언딘 관계자는 8일 CBS와의 통화에서 “국민의 (언딘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인양작업에서는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이 만든 오해로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았는데 더 이상 오해의 고리를 가져가지 말자고 해서 나온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언딘은 구조업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구조는 정부의 몫이고 우리는 그 구조업무를 위해 징집돼 한 부분을 담당한 민간업체였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언딘이 구조업체가 아니므로 구조작업을 독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는 설명이다. (2014-05-09 05:00 CBS노컷뉴스 인용) 9일 노컷뉴스 기사를 보니, 세월호 침몰사고의 구조작업을 도맡아서 했다던 언딘이 자신들은 구조업체가 아니었다고 말한 내용을 보았..

보수단체가 손석희,이상호,이종인을 고발한다??? 왜???

보수단체가 JTBC 손석희 사장,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를 해경의 공무방해, 명예회손등을 이유로 고발한 것이 뉴스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명 '다이빙 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이유입니다. 아래는 2014년 5월 7일자 한겨레 뉴스에 실린 기사를 인용한 부분입니다. 자칭 ‘애국보수’ 단체인 자유청년연합·미디어워치·수컷닷컴 등이 세월호 사고 보도와 관련해 언론 등을 상대로 무더기 고발장을 제출했다. 자유청년연합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TBC 보도부문 손석희 사장,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마이뉴스 편집·발행인 및 이아무개 기자에 대한 고발장을 낸다고 밝혔다. 고발에 참여한 단체로..

KBS 막내급 기자들이 쓴 보도 반성문에 대해...

오늘 기사를 보니, KBS 막내라고들 할 수 있는 4년 미만 기자 40여명이 모여서 10명이 대표로 반성문을 쓰고 사측에 사과를 요구한 일을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V와 인터넷 뉴스들을 면밀히 살펴본 사람이었습니다.인터넷 뉴스 중 '뉴스타파', 'GO발뉴스', '팩트 TV'등을 살펴보면서 공영방송과 종편방송, 케이블 방송에 이르기까지....제가 알고 싶었던 건 그저, 진실이었습니다.그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때문에 희생자 가족들이 분노한 것을 보면서...그러다 보니, 공영방송에 대한 불신과 권력과의 결탁 및 언론의 기능에 대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언론을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KBS 막내급 기자들에게는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요즘 KBS에서 TV수신료를 인상한다는데, 억..

세월호 침몰사고는 더이상 언론플레이와 홍보의 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지 18일째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하고, 큰 슬픔에 빠져버리게 만든 대표적인 인재사고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구조활동을 보면서, 언론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사과정을 살펴보면서, 처음에는 안타까움에서, 답답함에서, 이제는 분노로 변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승객들을 기다리라고 해 놓고서는 자신들만 빠져나와 목숨을 구한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에 대한 분노와 보여주기로 일관하는 정부의 구조대책들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나고, 그 이면에 정,경유착의 고리가 수사과정을 통해 보여지면서 인간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는 한국국민의 정서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은 청해진 해운과 해경, 그리고 관련된 여러 기관들을 통해 이제는 이 땅에서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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