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계엄령 계획 문서는 대한민국 논란의 태풍이 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논평과 특히 바른미래당의 하태경 의원의 논평을 보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계획이었을 뿐이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하태경 의원은 기무사 쿠테타 괴담수준이라면서 지금 벌어지는 논란에 대해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보수진영의 이러한 태도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은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난 다음부터 바로 계획되었고, 박근혜 탄핵가결이후 헌법재판소 결과가 나오기전까지 문서들을 보면 구체적인 작전계획이 세워진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무사는 군 정보기관인데, 왜 계엄령 계획을 세웠을까요?? 계엄령은 대통령과 참모총장에 의해 발령될 수 있는데, 기무사가 계엄령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쿠데타세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