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대한민국 국민과 나아가 전 세계 언론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그동안 노력했던 수고는 다 날아가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불안해졌습니다.워낙 벼랑끝 전술을 써오던 북한이 이번에도 벼랑끝 전술을 썼고,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발언으로 모든 걸 없던 걸로 돌려 버릴 수도 있는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취소 발언이후 8시간도 되지 않아 북한의 공식 입장이 나왔고, 그에 미국 역시 재빠른 긍정적 메시지로 이어졌습니다. 이 포인트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면 미국과 북한을 이어줄 마중물 역할이 또 다시 필요했습니다. 양쪽의 정상들과 긴밀하면서도 신뢰관계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섰습니다.깜짝 이벤트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