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과 생각

저희 가족이 가장 즐겨 찾는 음식점 중 하나인 신림동 아리차이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 부부가 결혼하기 전에 상견례를 했던 장소도 아리차이 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도 어릴 때부터 이곳에서 먹는 백짬뽕을 아직도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신림동 중화요리 전문점인 아리차이에서 코스요리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낮에 시간이 날 때는 점심특선을 즐겨 먹었습니다.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제 아내가 특히 좋아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밤 늦게까지 일을 하다보니 점심특선을 먹을 수 없네요~!점심특선은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 메뉴가 있습니다.2만원에서부터 4만 5천원까지 있습니다.가격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광명시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밥을 먹고 난 이후 티타임을 가지려고 카페를 찾았습니다.여기 저기 돌아봤는데, 제 눈을 사로 잡은 문구가 있었어요~! 저는 커피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커피를 즐겨 먹고, 다양한 커피를 먹어봤습니다.그러다 보니, '로스팅 카페'라는 단어가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로스팅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커피 원두를 볶는 작업을 말합니다.이 로스팅 작업은 굉장히 중요하죠~!커피의 향과 맛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로스팅을 한다고 하니, 사실 제가 그동안 먹어본 커피향과커피 맛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아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생기네요~! 카페 건물 모양이 독특하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2층에 마련된 테라스입니다.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앞쪽으로..

며칠 전부터 제 아내와 아들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투정부리는 걸 모르는 척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리 고기를 좋아하는지....ㅠㅠ물론 저도 스테이크를 좋아하긴 하지만요...ㅋㅋㅋ 저희 세 식구가 먹을려면 아무리 못해도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니, 선뜻 외식하러 가기는 좀 꺼려지더라구요. 몇일 동안 제 아내와 아들의 투정(?)을 듣다 보니, 좀 마음이 짠하네요~!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그래서 큰 맘 먹고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스테이크 먹는 날~~~!!" 어디로 갈까??? 제 아내가 작년에 처가집 식구들하고 간 곳이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광명시에 있는 까사올리브!! 오류동에 있는 우리 집에서 차로 이동하니, 약 15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겉에서 볼 때는 그냥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