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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그립다 2

무한도전이 그립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왕팬입니다. 무한도전 1회때부터 한주도 빠지지 않고 본방사수와 시간이 안되서 못보면 다시보기를 통해 꼭 챙겨봤습니다. 무한도전이 종영될 때까지 왠만한 스토리는 다 꿰고 있을 정도로 무한도전 매니아였습니다. 무한도전 초창기 무모한 도전이었을 때는 평균이하 사람들이 모여서 말도 안되는 게임을 하는 것에서 웃음을 주려고 했었습니다. 그때는 사실 시청률이 안나와서 조기종영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다 무한도전이 김태호 PD가 맡으면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라인업을 맡으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저는 무한도전이 좋았던 이유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면서, 감추는 것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평균이하 6명이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

TV 칼럼쓰기 2018.07.18

유재석 제외하고 무한도전 이후 존재감이 사라진 멤버들

국민 예능이라고 하면 여러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을 꼽습니다. 무한도전은 이름처럼 포멧을 정해놓지 않고 다양한 시도들을 하는 예능이었습니다. 하고싶은대로, 말하는대로 프로그램을 끌고가는 예능이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실시한 포멧 중에 정규예능 프로그램이 된 것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무인도 특집을 기점으로 KBS 국민예능인 1박2일이란 프로그램이 나왔고, 무한도전에서 실시한 추격전을 모티브로 SBS 국민 예능인 런닝맨이 런칭되었습니다. 리얼리티를 중요시한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사생활을 비롯해서 멤버들 간의 불화까지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기점으로 다양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들이 런칭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예능의 판도를 바꾼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무한도전 이전에는 일본 예..

TV 칼럼쓰기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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