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에게 후보사퇴를 종용하던 안철수 후보는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때부터 3등 득표에 머물렀습니다. 실제 개표가 시작되면서부터 박원순 시장의 독주가 시작되었고, 2등 득표율을 보인 것은 김문수 후보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17~18% 득표율에 머물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떨지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겠죠~!! 서울시장선거는 지지율 1등이었던 박원순 시장의 독주에 대한 관심보다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후보 중에 누가 2등 할 것인가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6.13 지방선거는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가 확실했기 때문에 6.13 지방선거 이후 정계개편에서 보수의 주도권을 자유한국당과 바른 미래당 중 누가 가질 것인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