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에 ‘안철수’ 란 글자가 보이더니, 제 블로그 유입에도 ‘안철수’ 란 검색어란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선과 6.13 지방선거 패배를 돌아보고 자숙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고 했던 안철수가 싱크탱크가 있는 사무실에서 기자를 피해 비상계단으로 도망가는 영상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얼마남지 않은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안철수가 미리 손쓸려는 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안철수란 이름이 검색되면서 함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이준석 당대표후보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후보로 나선 이준석에 대한 안철수의 견제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는 건 안철수와 이준석의 악연 때문입니다. 노원병 국회의원을 놓고서 그 당시 새누리당과 새천년민주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