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로 임명되었다가 성완구 전 의원의 뇌물메모가 발견되면서 70일만에 총리자리에서 내려온 단명총리가 되었습니다. 성완구 전 의원의 자살과 더불어 뇌물을 준 메모로 인해 총리자리에서 내려온 이완구 전 총리는 그동안 조용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원내대표 중심으로 수습해가려는데, 다시 불거진 친박과 비박과의 내홍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이완구 전 총리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인터뷰를 하면서 다시 자유한국당 정치에 관여해 들어가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들으면서 자유한국당의 개혁과 혁신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현정 진행자가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총선 불출마선언을 해야 파격적인 개혁으로 국민들이 인식하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