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썰전 애청자였습니다. 물론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나왔을 때를 가장 즐겨봤지만 지금도 자주 시청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당시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탄핵이 기각되면 불상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유시민 작가는 계엄령까지 생각하냐고 말하면서 전원책 변호사에게 너무 많이 나갔다고 웃으며 이야기한 것이 기억납니다. 이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이철희 의원이 공개한 기무사 문건을 보면 전원책 변호사의 예측이 너무 잘 들어맞아 소름이 끼치기도 합니다. 역시 전스트라무스이네요~!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테블릿 PC 발견 이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시작되었을 당시부터 이런 논의가 있었다는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자신들이 박정희 대통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