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과 생각

오늘은 아들 7번째 생일입니다.사랑스런 우리 아들~~~!!며칠 전부터 아들이 생일선물로 레고 시리즈 중에 City 시리즈 중 잠수함 모델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고, 아들 생일 선물을 사주고 오기로 결정!! 아들에게 먹고 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니, 마리오 아울렛 3관 12층에 있는 스시요비에 가서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아들 생일인데, 원하는 걸 해주기로 하고는 출발~~~!! 도착하고 보니, 저녁 7시50분 정도 되었네요~~!!빨리 식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스시요비로 향했습니다. 이곳을 예전부터 아들과 아내와 함께 자주 왔었는데, 여기 우동이 맛있습니다. 우동 먹으러 자주 오거든요. 아들이 우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왔지만, 회전초밥집에 그냥 우동만 먹고 가..

아들과 아내와 함께 서울 상상나라에 갔는데,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제 아들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가산디지털에 있는 마리오 아울렛 12층 스시요비에서 우동을 먹겠다고 하네요~~! 광진구 능동에서 가산동까지.... 정말 멀었습니다. 그것도 차가 엄청 많은 토요일 오후 시간이라...차도 엄청 막히구요... 배는 너무 고프구요....ㅠ.ㅠ 어쨌든 아들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니 꾹꾹 참고 달려왔습니다. 마리오 아울렛 3관 12층으로 달려온 우리 아들... 뒤도 안돌아보고 스시요비로 들어가 자리에 앉아 버립니다. 스시요비라는 간판처럼 여기는 회전초밥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전초밥집을 안좋아합니다. 초밥을 싫어하냐구요??? 아니요. 초밥 좋아합니다. 그런데 회전초밥집을 안좋아하냐구요?? 마음껏 ..

이번 겨울에 아들 패딩 점퍼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마리오 아울렛 2관에 있는 아웃도어코너에 있는 아이더 매장에서 패딩 옷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아들은 이 옷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 겨울 내내 이 아이더 패딩 옷만 입고 다녔습니다. 어제 일입니다. 아들이 아이더 패딩점퍼를 입고는 뛰어다니다가 미끄러졌는데, 소매 있는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보이시나요?? 넓은 면적으로 여러갈래 찢어져서 거위털이 마구 빠져나가는 모습... 그래도 이 옷의 상처때문에 우리 아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지요... 그래서 마리오 아울렛 2관으로 왔습니다. 그리고는 이 패딩점퍼를 수선해달라고 했습니다. 제 패딩 점퍼는 노스페이스 850인데, 그 옷도 가시나무에 찢겨서 수선을 맡겼는데, 아예 천을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천을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