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흥과 개혁사 2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를 읽고나서

저자소개 마이클 호튼 마이클 호튼은 성경에 대한 건전한 주해, 신학 전반에 대한 통섭력, 문(文)·사(史)·철(哲)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눈부신 수사력으로 세속적 시대정신에 아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그는 교계(敎界)가 '꿩 잡는 것이 매'라는 상업적 실적주의에 경도되어 성경적·역사적 기독교 본연의 정조(貞操)를 버릴 때에는 이를 간과하지 않고 영적 전투의 검(劍)을 치켜들었다. 그는 신학교 교수, 저술가, 타협 없는 말씀 선포자로서 하나님 편에 서서 말씀의 전투를 수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이 시대의 바알과 아세라와 타협하고 절충한 변질된 기독교에 회개를 촉구하는 '남은 선지자의 음성'이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올라대학과 웨스트민스..

'무질서한 은사주의'-서평

성령론 과제로 나는 "무질서한 은사주의"를 읽고 서평을 내기로 결정했다. 이책은 몇년전에 내 스스로 은사와 성령운동에 대해 공부할 때(특별히 신사도운동에 대해서), 읽었던 책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이 책의 저자인 존 맥아더 목사의 책을 내가 많이 읽었고, 감명을 받은 것도 있지만,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이면서도, 매스터스 신학 대학 및 대학원의 총장이기도 한 존 맥아더 목사는 정통주의 노선으로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여 은사주의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총 480 페이지가 되는 책을 3페이지로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존 맥아더 목사는 이 책을 시작하면서, "경험은 진리의 타당한 기준인가"라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한다. 오늘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