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저축은 적격연금과 비적격연금으로 나뉜다. 상품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꼼꼼히 살핀 후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골라야 한다. [사진=더스쿠프 포토] 누구나 노후를 맞으면 불안함에 휩싸인다.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데다 건강과 재정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노후 준비가 강조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세간에 알려진 노후 준비법은 다양하다. 부동산을 통해 정기적인 수입을 확보하거나 오랫동안 저축한 현금자산을 절약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노후준비의 대명사로 꼽히는 게 있다. ‘연금저축’이다. 월급을 타듯이 정기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든든하게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인 셈이다. 사람들이 ‘연금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건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