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톡톡] 인디안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어요.그만큼 한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전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거지요.대가족 시절에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대신 기저귀도 갈아주고 아플 때 조언도 하구요, 형제·자매·사촌들이 함께 어울려 놀고 공부하니 육아의 어려움이 덜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경험 없는 엄마·아빠들이 한두 자녀만 돌보는 처지다보니 돌발 상황도 어려움도 많아요. 눈물로 키웠다는 게 이런 건가요..ㅠㅠ이제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있으니, 눈물 뚝! 함께 키워요, 우리 아이들! 떳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우리 주변엔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들이 참 많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보육시설 뿐 아니라, 병원, 도서관, 박물관, 체험장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