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태원 참사 4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외면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론과 뉴스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잘 다뤄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서 목소리 높이고 있어서 정부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해 제대로 케어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고 한달쯤 되었을 때,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도 없고, 유가족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위패와 사진 없이 분향소를 만드는 것에 대해 유가족의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정부 멋대로 만들었습니다. 유가족이 서로..

왜 보수정권에서 참사가 벌어지는 걸까?

보수 정권이든, 진보 정권이든 불행한 일들은 벌어집니다. 자연 재해든, 사고든 간에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자연재해나 불행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가지고 '참사'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사'라고 부르는 것에는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부의 무능'이 보이거나 '정부의 미온적 대응'으로 인해 벌어지는 불행한 일에 대해 참사라고 말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용산 참사'가 있었습니다. 재개발에 반대하는 상인들이 점거한 건물에 강제진압을 시도하다가 불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습니다. 선박사고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지라는 것이 아니라 세월호 사고가 났고, 세월호가 침몰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온 국민이 쳐다..

국민을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정부 - 이태원 참사에 대한 태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가 일어난지 1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이태원 참사는 다른 참사와는 결이 다릅니다. 이태원 참사는 분명한 인재입니다. 벌어지지 않을 수 있었던 참사였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에게 물어야 합니다. 매년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이태원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할로윈축제가 있었습니다. 몇년째 할로윈데이에 수많은 군중이 모이는 할로윈축제가 있기 때문에 용산구청과 서울시청, 더나아가서 경찰서까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에는 벌어지지 않은 참사가 왜 이번에 끔찍하게 벌어졌는가? 윤석열 대통령으로 바뀌었고, 서울시장이 오세훈으로 바뀌었고, 용산구청장이 바뀌었을 뿐인데, 그동안 매년 해왔던 안전관리 조차 제대로 하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어떤 말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표현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 수 있을까요? 그저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러 문제들과 비판은 애도기간이 끝난 후 정부와 용산구청장과 경찰에 대해 신랄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그저 세월호 때처럼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날 뿐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