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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기찻길 3

주말에는 지하철 1호선으로 여행을 떠나요~~!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네요~! 하늘은 높고, 화창한 날씨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죠~~!! 놀러가고 싶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멀리 나가긴 귀찮고 여행경비는 없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으로 떠나는 여행~~!! 1. 1호선 인천역 - 인천 차이나타운 지하철을 타고 흔하게 다녀올 수 있는 첫번째 명소는 인천 차이나타운입니다. 마치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중국 풍의 건물들과 식당들에서 찾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짜장면과 화덕만두도 먹고 벽화마을도 구경하고 한중문화관에서 역사공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1호선 부천역 - 아인스 월드 (Aiins World)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마치 해외에서 찍은 듯한 ..

국내여행 2015.10.10

사진과 떠나는 여행 - 항동 기찻길

사진과 떠나는 여행 2탄 지난 시간에는 철길마을 하면 대표적인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 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에게 전라도 군산까지는 큰맘을 먹고 가야하기 때문에 사실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멋진 사진과 기찻길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은 서울 오류동역과 천왕역 사이에 있는 '항동 기찻길' 을 가보시면 좋습니다. 위 사진은 항동 기찻길 구간을 지도에 표시해 본 겁니다. 구간이 꽤 깁니다. 이 기찻길 구간은 폐쇄된 구간이 아닙니다. 사실 이 구간은 예전에 산업용과 군사용 목적으로 놓여진 철길이기 때문에 지금은 기차가 자주 왕래하지는 않지만, 유사시에 사용되는 구간이라 철거하지 않고 방치해 놓고 있는 거죠~~! 제가 오류동에 살고 있어서 조금 아는데, 자주는 아니어도..

기찻길에서 로맨틱하게 사진 찍어 보는 건 어때?

가을에는 높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정말 좋지 않나요? 특히 연인과 가족이라면 왠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건 인지상정 아닐까요? 철길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왠지 낭만도 있고, 분위기도 있어 보이지만, 사진 한장 찍자고 위험을 감수할 필요까지는 없겠죠?? 그러나!!! 기찻길을 배경으로 로맨틱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기찻길에서 로맨틱하게 사진 찍어보는 건 어때요? 1. 경암동 철길마을 철길마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군산의 경암동 철길 마을입니다. 오래전부터 사진 작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유명해져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철길마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에 찾으면 좀 더 쓸쓸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경암동 철..

국내여행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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