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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정보들/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 경암동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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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고 싶은데, 저처럼 여력이 안되는 분들이 계시겠죠??

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문화와 경치와 사람....

그런데, 시간과 돈이 없어서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지 못하니 마음이 어렵네요~~!

 

그래서 포스팅을 연재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떤 주제로 써볼까 생각했는데, 제가 어릴 때 즐겨보던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더라구요.

 

 

 

바로 "은하철도 999"

 

그래서, 철길을 주제로 먼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2011년에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이 있습니다.

 


소중한 날의 꿈 (2011)

Green Days 
8.6
감독
안재훈, 한혜진
출연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엄상현, 홍순창
정보
애니메이션, 드라마 | 한국 | 95 분 | 2011-06-23

 

 

'소중한 날의 꿈' 의 배경이 된 마을이 있습니다. 전라도 군산에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 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예전 70~80년대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철길 사이에 두고 가옥이 즐비하게 서있는 모습....

예전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예전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집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철도가 왠지 삶의 일부이기도 하고, 때로는 공포이기도 한 삶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전문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였습니다.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일반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서 휴일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도 합니다.

 

 

철길 옆으로 예전에는 사람이 사는 가옥이었지만, 이제는 찻집으로 변해 있어서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철도를 잘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흔적을 남겨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지 삶은 계속된다..."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왠지 긍정적인 느낌, 부정적인 느낌 둘다 느낄 수 있는 말입니다.

 

 

"어디까지 가볼래? 올해도 행복하길..."

저는 왠지 이 질문에 답을 하고 싶네요~~!!

"세상 끝까지...." 라고 말이죠~~!! ㅎㅎㅎㅎ

 

 

아까도 말한 것처럼 경암동 철길마을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던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전문 사진 작가들이 찍은 작품들입니다.

왠지 일반인인 저희가 찍은 것과는 다르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운치있고 분위기 있고, 멋진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네요~!

 

 

 

 

계절마다 사진이 색다르게 나오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포스팅 전체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사무실에 앉아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을 기다리는 것을 팽겨치고,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처럼 여유와 색다른 느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비록 사진이지만, 활력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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