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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속보-북미정상회담취소]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실망시킨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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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걸 내 주었습니다. 




노벨 평화상 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전세계가 칭송할 때, 문재인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을 만하고 자신은 한반도 평화를 가져오면 된다고 언급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체면을 살려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돌아가는 정세가 '설마.....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될 수도 있을까?' 라는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으로 날아가 한미정상회담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오늘 속보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오늘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퍼포먼스를 북한이 보여주려고 기자들을 초청했고 이동하는 기사까지 봤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JTBC 뉴스속보를 보고 있는데, CNN 기자들은 멘붕에 빠졌다는 속보가 나오고 있네요~!!


사실 너무 쉽게 가고 있는 것이 불안하긴 했지만, 대한민국은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협정을 체결하길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세계 언론들도 6.12 북미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메리칸 퍼스트를 외치던 트럼프입니다.

아마 트럼프 자신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지 않으니깐 회담을 취소해 버린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트럼프 답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내부의 문제들로 곧 있을 선거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내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걱정이 앞섭니다.




꼴통보수를 자처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계기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면서 6.13 지방선거용으로 써먹을려고 덤벼들게 뻔합니다.




그들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는 걸 듣고 있어야 하는게 답답할 뿐입니다.


하루 빨리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서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서 마음 편하게 평화를 누리는 한반도가 되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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