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란 단어는 '기자+쓰레기'의 합성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합성어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기레기란 단어가 나오게 된 결정적 계기는 세월호 참사 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시퍼런 칼날에 벌벌 떨면서 정부의 눈치만 보면서 왜곡된 정보를 뉴스란 이름으로 가짜 뉴스를 방송하던 기레기들.... 반성했다면서, 기자들은 여전히 팩트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차별 의혹 기사를 사실처럼 기사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전한 기레기 습성들에 대해 한탄합니다. 의혹기사를 쏟아내고 난 다음 팩트로 사실이 아닌 것이 드러나면 또다른 의혹기사를 쏟아내는 기사들을 보면서 왜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원전 7세기경 아시리아 설화에 나오는 주인공인 아히칼이 "The word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