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아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이해하시겠죠?? 그래서 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상상나라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을 했습니다. 상상나라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상상나라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려고 매 시간마다 250여명만 입장을 시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제가 먼저 예약을 했는데, 날짜를 잘못 입력해서 일주일 후 날짜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그날 상상나라에 가지 못하고, 밖에서 주차때문에 고생하다가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 11시로 예약을 하고는 아침일찍 상상나라를 향해 갔습니다. 지난 번에 헛탕을 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