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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2

정부의 개로 전락하고 있는 한국언론 - 역시 한국언론은 기레기 집단

영화 "1987"을 보면, 군사독재시절에 한명의 대학생이 죽었다고 언론지침을 어겨가면서 기사를 내고, 독재정부의 탄압을 견뎌가면서 언론의 자존심을 세웠던 장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언론이 보여주는 모습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권력의 개로 전락하여 정권의 입맛에 맞는 기사만 써대다가 "기레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러 출발하기 몇 시간 전에 MBC기자단을 전용기 명단에 빼버리는 초유의 결정을 합니다. 바이든에게 쪽팔린다는 말을 해놓고 자막을 달아서 방송을 처음 내보냈다고 가짜뉴스를 만드는 언론사라는 이유로 전용기에서 빼버립니다. 대부분 평론가들은 오히려 PD수첩에서 김건희 여사 대역이 너무도 김건희 여사를 연상..

조국 블랙홀 사태에서 드러난 여전한 기레기들...

'기레기'란 단어는 '기자+쓰레기'의 합성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합성어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기레기란 단어가 나오게 된 결정적 계기는 세월호 참사 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시퍼런 칼날에 벌벌 떨면서 정부의 눈치만 보면서 왜곡된 정보를 뉴스란 이름으로 가짜 뉴스를 방송하던 기레기들.... 반성했다면서, 기자들은 여전히 팩트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차별 의혹 기사를 사실처럼 기사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전한 기레기 습성들에 대해 한탄합니다. 의혹기사를 쏟아내고 난 다음 팩트로 사실이 아닌 것이 드러나면 또다른 의혹기사를 쏟아내는 기사들을 보면서 왜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원전 7세기경 아시리아 설화에 나오는 주인공인 아히칼이 "The word is..

카테고리 없음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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