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론 과제로 나는 "무질서한 은사주의"를 읽고 서평을 내기로 결정했다. 이책은 몇년전에 내 스스로 은사와 성령운동에 대해 공부할 때(특별히 신사도운동에 대해서), 읽었던 책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이 책의 저자인 존 맥아더 목사의 책을 내가 많이 읽었고, 감명을 받은 것도 있지만,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이면서도, 매스터스 신학 대학 및 대학원의 총장이기도 한 존 맥아더 목사는 정통주의 노선으로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여 은사주의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총 480 페이지가 되는 책을 3페이지로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존 맥아더 목사는 이 책을 시작하면서, "경험은 진리의 타당한 기준인가"라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한다. 오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