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아들 패딩 점퍼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마리오 아울렛 2관에 있는 아웃도어코너에 있는 아이더 매장에서 패딩 옷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아들은 이 옷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 겨울 내내 이 아이더 패딩 옷만 입고 다녔습니다. 어제 일입니다. 아들이 아이더 패딩점퍼를 입고는 뛰어다니다가 미끄러졌는데, 소매 있는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보이시나요?? 넓은 면적으로 여러갈래 찢어져서 거위털이 마구 빠져나가는 모습... 그래도 이 옷의 상처때문에 우리 아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지요... 그래서 마리오 아울렛 2관으로 왔습니다. 그리고는 이 패딩점퍼를 수선해달라고 했습니다. 제 패딩 점퍼는 노스페이스 850인데, 그 옷도 가시나무에 찢겨서 수선을 맡겼는데, 아예 천을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천을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