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헤이리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아들과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집이 바로 도담국수집이었습니다. 저희 식구들이 국수를 참 좋아하거든요.. 제 블로그에도 몇 군데 소개한 집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쓴 글이 바로 국수집이더라구요,..ㅎㅎ 도담 국수 집에 도착했는데, 저희 가족을 맞이하는 것은 조그만한 칠판으로 된 간판이었습니다. 이런 간판은 또 처음 봅니다....ㅎㅎㅎㅎ 역시 예술인 마을 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곳에 출입문은 2군데 입니다. 앞쪽은 주방쪽 출입문이라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안되구요. 그 다음 출입문으로 가면 됩니다. 실내 모습니다. 제가 헤이리 마을에서 몇군데 다녀본 결과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