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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아침에 출근하다가 타이어 및 차체 밑바닥 먹은 사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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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 길이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운전하면서 출근하는데, 평상시 길이라 아무 생각없이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차를 옆으로 대는데, 갑자기 "꿍' 하는 소리와 함께, 차체가 잠시 들리더니 소리가 크게 났습니다.

이건 뭔가 하는 생각에 차를 길가에 대고 내려서 보니, 큰 돌을 제가 밟은 것 같습니다. 운전석 밑 차체는 우그러져 있고, 타이어에서는 "쉭! 쉭"하는 소리가 나고 있는 게 아닙니까??

 

 

 

 

제가 다니는 길 옆으로 계속 공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잠결이라지만,

평상시 매일 다니는 길인데, 왜 이랬을까???

 

 

 

 

타이어는 4개를 갈아치운지 3개월정도 되었는데, 또 다시 한개를 갈아야 하는데.....

동부화재 렉카를 불러서 견인해서 타이어뱅크로 왔습니다.

제가 3개월전에 타이어 뱅크에서 갈았으니, 그나마 조금 혜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든 일반 보험으로는 10Km 까지가 무상이라고 합니다.

2014년 6월 이후 든 보험자 중에는 보험료를 조금 더 내면 40Km까지 무상인 상품이 있다고는 하네요~~!

다행히도, 10Km가 넘지 않아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타이어 값만 7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주말 아침부터 짜증이 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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