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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깊어져 가는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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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점점 가을은 깊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날씨와 단풍잎을 보면서 알 수 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잠시 나와 산책을 하다 보니, 느껴지는 가을의 향취...

단풍잎은 점점 색깔을 더해가고 있어서, 사진 한 컷 담아 본다...

 

 

 

울긋 불긋....

색 바랜 단풍잎은 어느덧 인생의 여정을 담고 있는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아려온다...

 

 

이제는 겨울을 맞이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아직 가을을 만끽하지 못했는데...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을 녹이며, 오늘 하루 가을을 느껴본다...

깊어져 가는 가을처럼, 내 마음도 깊어져 가길 바래본다...

 

 

11월 어느 가을 날에

한국 성서 대학교 뒷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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