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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틱 음악에 대해서

켈틱 음악에 대해서… 신현준의 WORLD MUSIC (월드뮤직) 속으로 저자 신현준 지음 출판사 웅진닷컴 | 2003-08-31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유럽 대륙의 변방에서 출발하여 대서양과 카리브 해, 그리고 아프... 먼저는 아일랜드 음악이라고도 불려지는 음악을 켈틱 음악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일랜드의 주요 민족이 켈트족이기 때문이다. 사전을 뒤져보면 켈트족은 “아리안 인종의 일파로 지금은 아일랜드, 스코클랜드와 웨일스의 고지에 살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한때는 라틴족, 게르만족과 더불어 유럽을 주름잡던 3대민족의 하나였다. 그렇지만 “기원전 2세기 경부터 켈트족은 유럽각지로 흩어지고 로마의 문화적 영향을 받아오다가 기원전 50년경 시저의 갈리아 정복과 브리튼 정복..

손석희 사장과 정몽준 의원의 인터뷰

JTBC 9시 뉴스에서 손석희 앵커와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인터뷰가 화제라 동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정몽준 의원에게 몇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는데요.... 정몽준 의원의 대답이 재미있습니다. 먼저 손석희 앵커가 질문합니다. 손석희 : "한 공직자가 뭐 정확하게는 보훈차장이 되십니다. 큰 사건이 나면 미국은 단결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 관례다.아...뭐 이렇게 이야기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 책임론에 대한 정몽준 의원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정몽준 의원의 대답은 자신이 그 고위공직자와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해보지 않아서 여기서 뭐라 말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

인양업체인 언딘에게 구조작업을 맡긴 해경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언딘 관계자는 8일 CBS와의 통화에서 “국민의 (언딘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인양작업에서는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이 만든 오해로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았는데 더 이상 오해의 고리를 가져가지 말자고 해서 나온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언딘은 구조업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구조는 정부의 몫이고 우리는 그 구조업무를 위해 징집돼 한 부분을 담당한 민간업체였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언딘이 구조업체가 아니므로 구조작업을 독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는 설명이다. (2014-05-09 05:00 CBS노컷뉴스 인용) 9일 노컷뉴스 기사를 보니, 세월호 침몰사고의 구조작업을 도맡아서 했다던 언딘이 자신들은 구조업체가 아니었다고 말한 내용을 보았..

보수단체가 손석희,이상호,이종인을 고발한다??? 왜???

보수단체가 JTBC 손석희 사장,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를 해경의 공무방해, 명예회손등을 이유로 고발한 것이 뉴스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명 '다이빙 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이유입니다. 아래는 2014년 5월 7일자 한겨레 뉴스에 실린 기사를 인용한 부분입니다. 자칭 ‘애국보수’ 단체인 자유청년연합·미디어워치·수컷닷컴 등이 세월호 사고 보도와 관련해 언론 등을 상대로 무더기 고발장을 제출했다. 자유청년연합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TBC 보도부문 손석희 사장,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마이뉴스 편집·발행인 및 이아무개 기자에 대한 고발장을 낸다고 밝혔다. 고발에 참여한 단체로..

KBS 막내급 기자들이 쓴 보도 반성문에 대해...

오늘 기사를 보니, KBS 막내라고들 할 수 있는 4년 미만 기자 40여명이 모여서 10명이 대표로 반성문을 쓰고 사측에 사과를 요구한 일을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V와 인터넷 뉴스들을 면밀히 살펴본 사람이었습니다.인터넷 뉴스 중 '뉴스타파', 'GO발뉴스', '팩트 TV'등을 살펴보면서 공영방송과 종편방송, 케이블 방송에 이르기까지....제가 알고 싶었던 건 그저, 진실이었습니다.그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때문에 희생자 가족들이 분노한 것을 보면서...그러다 보니, 공영방송에 대한 불신과 권력과의 결탁 및 언론의 기능에 대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언론을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KBS 막내급 기자들에게는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요즘 KBS에서 TV수신료를 인상한다는데, 억..

세월호 침몰사고는 더이상 언론플레이와 홍보의 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지 18일째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하고, 큰 슬픔에 빠져버리게 만든 대표적인 인재사고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구조활동을 보면서, 언론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사과정을 살펴보면서, 처음에는 안타까움에서, 답답함에서, 이제는 분노로 변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승객들을 기다리라고 해 놓고서는 자신들만 빠져나와 목숨을 구한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에 대한 분노와 보여주기로 일관하는 정부의 구조대책들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나고, 그 이면에 정,경유착의 고리가 수사과정을 통해 보여지면서 인간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는 한국국민의 정서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은 청해진 해운과 해경, 그리고 관련된 여러 기관들을 통해 이제는 이 땅에서 살아갈..

[스크랩]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타임캡슐

[서울톡톡] 서울시가 시민청 지하 1층에 '서울 타임캡슐'을 설치하고 5월 1일부터 '천만 시민의 추억을 보관해 드립니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사람·사랑'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울 타임캡슐에는 가족, 연인, 지인 등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작성해 보관할 수 있다. 서울 타임캡슐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①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타임캡슐 존을 방문해, ② 본인의 스마트폰에 서울 타임캡슐 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 한다. ③ 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으로 추억을 저장하고, 타임캡슐 존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봉인된다. ④ 메시지를 확인하려면 타임캡슐 존으로 재 진입하면 된다.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초음파 코..

정지선을 밟고 있는 승합차 단속되는 걸 봤어요...

보라매 동에 있는 롯데 백화점 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그 횡단보도를 출근하면서 빨간불이기에 정지해 있었습니다.5차선정도 되는 곳에 저도 맨앞에 서 있었는데, 1차선에 승합차가 정지선을 바퀴가 밟고 넘어가 있었습니다. 다른 승용차들은 정지선에 제대로 서 있었구요. 파란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났습니다.그러더니, 경찰차가 승합차 옆에 붙더니 스피커로 뭐라 한마디 하더라구요. 승합차 운전자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자, 갑자기 승합차를 길가 끝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아마 승합차 운전자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한 거 같은데, 승합차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자, 단속하더라구요...,후덜덜덜.... 요즘 정지선 위반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한다더니.... 혹시, 정지선을 넘어가시더라도, 경찰차..

또다시 우리사회는 세월호 참사를 잊으려하는가??

언론들이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을 때는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뉴스를 다뤘습니다. 어떨때는 실종자 가족, 희생자 가족들을 배려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라도, 기사거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여러가지 의혹들을 제시하는 뭐 방송국과 인터넷 방송 때문에라도 경쟁적으로 뉴스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이 사고의 내막에 대해 파해쳐지면서 상당히 오래된 잘못된 관행과 정경유착관계, 그리고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정부의 모습들이 밝혀지면서, 점점 뉴스화되는 것이 줄어드는 기세입니다. 어제 있었던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PD의 트위터가 여러가지 의미들을 담고 있습니다.그동안 뉴스에 나온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어떤 질문이든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

신앙, 그 오해와 진실-이민규

목차 들어가는 말: 말씀만이 살길이다 1부. 성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 1장 진리가 무엇입니까? 2장 어린아이 같아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3장 베드로가 천국의 문지기라고? 4장 지옥에 다녀왔다고? 5장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6장 아가페가 신적 사랑이라고? 7장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아냐고? 8장 예수 오빠, 바울 아저씨? 9장 사마리아 여인이 음란하고 부도덕하다고? 2부. 신앙생활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장 천국행 티켓 예매 방법은? 11장 헌금함에 생활비 전부를 넣으라고? 12장 십일조와 봉헌에 철저하라고? 13장 주일을 안식일처럼 지키라고? 14장 술은 입에 대지도 말라고? 15장 원래 성탄절은 12월 25일이 아니라고? 16장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17장 밤낮으로 부르짖어야 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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