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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끼는 어느날의 낙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3월 초! 집 근처를 지나다가 발견한 조그만한 텃밭!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쪽에 상추와 파를 심어 재배를 하고 계시네... 자세히 보니깐 파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고는 하지만, 봄이라고 느끼기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심어놓은 파를 보면서 이제는 '봄이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자세히 보니깐 씨를 뿌리시고 난 다음에 싹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어떤 거는 좀 자라있고, 어떤 것은 이제 막 싹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 추운 겨울 동안 숨어 있고, 움크리고 있던 생명이 봄을 맞아 딱딱한 흙을 뚫고 새싹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이렇지 않을까?? 어려움과 힘든 일이 많아 내 삶은 겨울바람 같..

광명시에 있는 안동잔치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수, 면 종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얼마 전 집 근처에 있는 잔치국수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이 오류동인데, 옆 동네인 광명시에 '안동잔치국수'집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천왕과 광명시 옆으로 영등포 구치소가 옮겨졌는데, 그 옆에 있더라구요. 안동잔치국수라는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할머니 한분과 아주머니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내부를 보면 테이블이 두개씩 붙어서 총 6개 정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제가 두번째 왔고, 항상 식사시간을 피해서 왔는데, 한팀이든, 두팀이든 항상 손님들은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잠시 살펴보니깐 단골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기다리던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큰 사발로 나왔는데, 상당히 큰 사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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