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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개로 전락하고 있는 한국언론 - 역시 한국언론은 기레기 집단

영화 "1987"을 보면, 군사독재시절에 한명의 대학생이 죽었다고 언론지침을 어겨가면서 기사를 내고, 독재정부의 탄압을 견뎌가면서 언론의 자존심을 세웠던 장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언론이 보여주는 모습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권력의 개로 전락하여 정권의 입맛에 맞는 기사만 써대다가 "기레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러 출발하기 몇 시간 전에 MBC기자단을 전용기 명단에 빼버리는 초유의 결정을 합니다. 바이든에게 쪽팔린다는 말을 해놓고 자막을 달아서 방송을 처음 내보냈다고 가짜뉴스를 만드는 언론사라는 이유로 전용기에서 빼버립니다. 대부분 평론가들은 오히려 PD수첩에서 김건희 여사 대역이 너무도 김건희 여사를 연상..

주말에 일산 교보문고 갔다가 로지 돈까스 먹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주말에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일산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아들이 먼저 서점에 가자고 해서 책을 살려고 그러나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본인이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물건을 사러 간 것이었습니다. 간 김에 '유엔보고서 2023'를 구매하고 나니깐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에 선택한 곳이 푸드코트에 있던 '로지' 입니다. 푸드코트이지만 컨셉을 푸드 스트릿, 우리말로 하면 먹자골목으로 인테리어 되었습니다. 수제함박 돈까스 전문점인 로지에서 치즈 돈까스와 옛날 왕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함박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파스타도 있고, 우동, 샐러드도 있네요~! 푸드코트에서 먹는 가격보다는 좀 비싸네요~! 그래도 수제 돈까스를 기대하며... 홀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셀프바가..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 김포 분위기 좋은 카페

대부분 카페는 한가지 컨셉을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카페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아기자기한 규모에 운영되는 카페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데 김포 감정동에 있는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카페는 이런 고민을 확 날려버릴만큼 큰 규모에 곳곳에 다양한 컨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돌아다니면서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수많은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로 다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인테리어 사진들을 모아서 나열해봤습니다.

왜 보수정권에서 참사가 벌어지는 걸까?

보수 정권이든, 진보 정권이든 불행한 일들은 벌어집니다. 자연 재해든, 사고든 간에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자연재해나 불행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가지고 '참사'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사'라고 부르는 것에는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부의 무능'이 보이거나 '정부의 미온적 대응'으로 인해 벌어지는 불행한 일에 대해 참사라고 말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용산 참사'가 있었습니다. 재개발에 반대하는 상인들이 점거한 건물에 강제진압을 시도하다가 불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습니다. 선박사고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지라는 것이 아니라 세월호 사고가 났고, 세월호가 침몰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온 국민이 쳐다..

국민을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정부 - 이태원 참사에 대한 태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가 일어난지 1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이태원 참사는 다른 참사와는 결이 다릅니다. 이태원 참사는 분명한 인재입니다. 벌어지지 않을 수 있었던 참사였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에게 물어야 합니다. 매년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이태원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할로윈축제가 있었습니다. 몇년째 할로윈데이에 수많은 군중이 모이는 할로윈축제가 있기 때문에 용산구청과 서울시청, 더나아가서 경찰서까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에는 벌어지지 않은 참사가 왜 이번에 끔찍하게 벌어졌는가? 윤석열 대통령으로 바뀌었고, 서울시장이 오세훈으로 바뀌었고, 용산구청장이 바뀌었을 뿐인데, 그동안 매년 해왔던 안전관리 조차 제대로 하지..

김포 분위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카페 -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김포 감정동에 새로 카페 및 미술관이 생겼습니다.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아내가 생기기 전부터 가보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오늘에서야 둘이 시간이 맞아서 잠깐 구경하러 갔다 왔습니다. 같이 차를 타고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에 왔습니다. 지하 주차장과 외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협소하지 않아 좋습니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1인 1메뉴는 카페 입장료 입니다. 1층에서 주문을 먼저 해야 합니다. 5층은 미술관인데, 전시 준비중이라 휴관입니다. 2022년 11월 4일까지 휴관입니다. 다음번에 와서 미술관까지 구경해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1층 한쪽에 마련된 좌석입니다. 같은 층이라 해도 다양한 컨셉의 좌석이 있어서 분위기에 맞춰서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홀 중..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어떤 말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표현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 수 있을까요? 그저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러 문제들과 비판은 애도기간이 끝난 후 정부와 용산구청장과 경찰에 대해 신랄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그저 세월호 때처럼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날 뿐입니다.

국정운영을 홍보만 하면 되는 줄 아는 윤석열 정부

요즘 블로그 글에 정치에 관련된 이야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일 쏟아지는 정치권 이슈들이 다양하면서 서민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의 반증입니다. 검찰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전두환 대통령과 관련된 발언 이후 전문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인재들을 잘 활용하여 국정운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이란 사람들이 수사에 전문가인 "검찰"들만을 대거 기용하여 국정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적재적소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건 아니겠지요??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은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몰라준다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긴급민생경제회의를 갑자기 생중계 한다고 해서 내용을 살펴봤더니, 각 부처가 자신들의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한 프리젠..

비상민생경제회의 생중계로 자신들의 무능을 홍보하는 윤석열 정부

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가 80분간 생중계 되었습니다. 그동안 민생경제회의를 10번 했다는 것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왜 비상회의를 생방송으로 진행할까요? 김진태 사태를 통해 벌어지고 있는 경제위기에 아우성치고 있는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안심시키려는 의도이겠죠~!! 그러니깐 '비상'민생경제회의라고 강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80분간 이어진 민생경제회의의 내용은 그저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지, 현재 어떤 사업들을 통해 어떤 이익을 발생시켰는지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회의로 밖에 안 보였습니다. 비상회의 라면서요?? 그러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 전망을 토대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현실적..

검찰공화국인가? 감사원공화국인가? - 정치가 사라진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6개월이 지나면서 정치적으로 중도인 필자가 보기에 대한민국은 정치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정치는 타협과 협상, 그리고 말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토론과 논쟁으로 대한민국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후에 보면 검찰 출신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중요보직을 맡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에 검찰 공화국이 될거라고 예상했고, 사정정국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 장관이 되고 난 이후, 국정감사 기간동안 보여준 태도 중 마지막은 "법대로 하자!" 라는 것입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도 없는 검찰을 앞세워서 법대로 수사하고 기소하겠다고 엄포를 놓는거 아닌가요? 윤석열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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