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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왜 비속어 논란에 대해 침묵하는가?

해외 순방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욕설논란, 비속어 논란에 대해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고 진상규명을 하라고 지시한 모습을 보면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빠른 해결은 대통령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해명하면 됩니다.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발리든인지...MBC를 고발한 것도, 자막조작사건이라고 규명하는 것도, 대통령이 정확하게 자신의 발언을 알려줘야 그 모든 것이 성립됩니다. 앞부분에 있는 '이 새끼'라는 욕설이 누구를 지칭하는건지 정확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욕설은 기억나지도 않고, 자신은 바이든이라고는 말하지 않은 것 같다고 애매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사법적 회피를 위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은 도대체 어디로 갔나??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공정과 상식'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특히 자신이 검찰총장으로 수사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을 문재인 정부 부조리의 대표적인 예를 들면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외치면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을 지지하기 시작한 20대 남자들과 30대 남자들의 표심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서 2번을 찍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취임하고 난 후 4개월동안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보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만든 논란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논란으로 인해 더이상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정점이 바로 취임 4개월에 나간 이번 해외순..

윤석열 대통령 4개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4년차가 보이는 건 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4개월... 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인수위 시절부터 추진했던 용산이전을 시작으로 이준석 당대표를 윤리위를 통해 찍어내더니, 나토 순방을 통해 외교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더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로 조문외교를 한다더니, 조문 안한 유일한 대통령이 되었고,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면서 국기도 없이 절차도 없이 한국 기자단도 없이 30분 가량 만나서 졸속외교 이야기가 나오고, 기적의 48초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난 다음 욕설 및 비속어 논란으로 MBC와 야당을 타켓으로 탄압을 시작하려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4개월 정도 돌아가는 상황을 보다보니 점점 박근혜 대통령의 말년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 배신자라고 낙인 찍으면서 ..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은 전 국민에게 보청기를 사줘야 하는 거 아닌가?

2022년 9월 22일(목) 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욕설? 논란이 시작되더니, 주말을 지나면서 점점 전 국민 듣기평가로 변질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는 MBC를 고발하고 국힘당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여러 매체에 나와 이제는 비속어 및 욕설이 불분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들어봐도, 여러 작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들어봐도, 이 XX, 바이든이 분명한데 말이죠~~!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나온 장예찬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은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욕설과 바이든이란 단어가 불분명하게 들리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 발언처럼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니, 암이 유발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뻔뻔해지는 모습을 보니, 지쳐가네요~! 물론 이런 국민적 ..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의 언론 죽이기-MBC 탄압이 다시 시작되나?

바이든 대통령과의 기적의 48초 만남을 하고 난 다음에 단상에서 내려오면서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를 비하한 것 같은 이야기가 공동 기자단의 카메라에 잡혀서 온 국민이 영상과 음성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 15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김은혜 홍보 수석이 나와서 해명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해명했고, '이 새끼'는 미국 의회가 아니라 한국 야당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하하하!!! 지나가던 고양이가 웃겠네요~~!! 배현진 의원은 대통령실과 김은혜 홍보 수석이 인정한 욕설은 아예 없었고, 바이든이 아니라 '말리믄' 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과 '날리면'이 언어학적으로 비슷한 발음 자체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은 "윤짱가"인가?

그동안 끊었던 정치 블로그.... 참다 참다 못해 다시금 블로그에 글이라도 써야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아 5년만에 글을 씁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4달.... 대통령 임기 5년 동안에 생길 수 있는 모든 기막힌 사건 사고들이 다 나온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특히 이번에 조문외교, 한일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캐나다 정상회담을 위해 5박 7일간 해외순방을 떠난 것이 아주 스트레스 쌓입니다. 조문을 한다면서 영국으로 떠나고는 한국대통령만 조문을 안한 것이 되었고, 기적의 48초 한미정상회담 후 욕설파문, 한국기자단을 따돌리고 일본총리를 쫓아다닌 후 국기도 없이 한장의 사진만 남긴 간담회... BTS, 오징어게임, 미나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한국 컨텐츠 및 문화가 세우고 있는 한국의 국격을 대..

이 시대에 '낭만닥터'는 없는가??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드라마가 너무 현실적이고 스토리가 너무 예측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즐겨봤던 드라마가 몇개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 였습니다. 드라마가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다시보기로 수십번 돌려보고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좋았던 이유는 최고의 의사였지만 돈과 명예를 뒤로 하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았고, 실제 낭만닥터의 롤모델이었던 이국종 교수의 스토리로 인해 감동은 몇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의사들의 진료거부 및 파업이라는 행동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료진 숫자가 너무 부족하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의료진 숫자를 확대하려는 정부 정책에 대항하는 집단행동입니다.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20.08.27

일산에 있는 고양이 카페 '냥이시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제 아들이 두발 자전거 타는 것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어릴 때 네발 자전거를 사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이사하면서 자전거를 처분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점차 진정되던 5월에 갑자기 자전거 타러가자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주차비도 저렴하고 자전거 대여비도 저렴한 일산호수공원에 주말마다 가서 자전거를 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이 갑자가 애견동물 고양이를 구경하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난 다음이라 급하게 검색을 했는데, 근처에 고양이카페가 있더라구요. 카페 이름은 '냥이시대'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주차를 하고 냥이시대가 있는 3층으로 향했습니다. 입장료가 있더라구요. 1인당 6,000원입니다. 그리고 유튜버&BJ ..

조국 블랙홀 사태에서 드러난 여전한 기레기들...

'기레기'란 단어는 '기자+쓰레기'의 합성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합성어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기레기란 단어가 나오게 된 결정적 계기는 세월호 참사 였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시퍼런 칼날에 벌벌 떨면서 정부의 눈치만 보면서 왜곡된 정보를 뉴스란 이름으로 가짜 뉴스를 방송하던 기레기들.... 반성했다면서, 기자들은 여전히 팩트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차별 의혹 기사를 사실처럼 기사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전한 기레기 습성들에 대해 한탄합니다. 의혹기사를 쏟아내고 난 다음 팩트로 사실이 아닌 것이 드러나면 또다른 의혹기사를 쏟아내는 기사들을 보면서 왜 가짜 뉴스를 생산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원전 7세기경 아시리아 설화에 나오는 주인공인 아히칼이 "The word is..

카테고리 없음 2019.08.31

자유한국당은 의혹만 제기하지 말고 조국 청문회를 열도록 합의해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국 교수가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집어 삼키고 있는 블랙홀이 되어 버렸습니다. 매일 매일 의혹을 쏟아내는 자유한국당과 의혹을 증폭시키는 언론의 행보는 피곤한 기시감이 듭니다. 지난 정부에서 보여주던 모습들입니다. 왠지 '내부자들' 영화에서 보여주던 모습들이 현실에서 보여지는 느낌이네요~! 그동안 어떤 의혹이 생기면 자유한국당에서 취한 태도는 청문회를 열자, 국정조사를 하자 등등 정치적 공세를 폈습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인 의문이 드는 건 수없는 의혹이 제기하면서 왜 청문회를 열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보여준 자유한국당의 자세와 태도와는 반대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정도 의혹을 제기하면 벌써 예전에 청문회를 열자고 노래를 불렀을 것입니다. 왜 언론과 결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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